갤럭시 음성녹음 앱에서 녹음 파일을 저장할 때 기본값은 M4A입니다. WAV로 저장하고 싶다면 앱 설정에서 녹음 품질 또는 파일 형식 항목을 변경하면 되는데, 녹음 전에 설정을 바꿔야 적용됩니다. 다만 모든 갤럭시 모델이 WAV 저장을 지원하는 건 아니고, 보급형 모델에서는 M4A만 제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갤럭시 음성녹음 파일 형식, M4A와 WAV 중 뭘 선택해야 할까
녹음 파일 형식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따져야 할 건 파일 크기와 활용 목적입니다. M4A는 압축 방식이라 같은 길이로 녹음해도 파일 크기가 훨씬 작습니다. 1시간 기준으로 M4A는 대략 30-60MB 수준이지만, WAV는 무압축이라 600MB 이상으로 커집니다. 그래서 단순히 회의나 강의 내용을 기록하고 보관하는 용도라면 M4A가 실용적입니다.
반면 WAV는 압축하지 않은 원음 그대로를 저장하기 때문에 음악 작업, 영상 편집, 음성 분석 같은 전문적인 작업에 적합합니다. 녹음 후 편집 프로그램으로 옮겨 다듬을 계획이라면 WAV가 유리합니다. 다만 저장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장시간 녹음 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갤럭시 음성녹음 파일 형식 바꾸는 법, 1분이면 충분해요
파일 형식 설정은 음성녹음 앱의 톱니바퀴 모양 설정 아이콘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경로는 모델과 One UI 버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 음성녹음 앱 실행 후 좌측 상단의 햄버거 메뉴(≡) 선택
- 설정 진입 후 '녹음 품질' 또는 '저장 형식' 항목 선택
- M4A 또는 WAV 중 원하는 형식 선택
일부 모델에서는 녹음 품질을 '표준'과 '고음질'로만 선택할 수 있고, 고음질이 곧 WAV 저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만약 설정 메뉴에서 형식 선택 항목이 보이지 않는다면 해당 모델이 WAV 저장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녹음 중에는 형식을 변경할 수 없으니, 중요한 녹음 전에 미리 설정해 두는 게 좋습니다. 녹음 파일이 저장되는 경로는 내부 저장소의 Recordings 폴더 > Voice Recorder 하위 폴더이며, '내 파일' 앱에서 '녹음' 키워드로 검색해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녹음 파일, M4A로 저장했는데 WAV로 변환하고 싶다면
이미 M4A로 녹음을 마친 파일은 음성녹음 앱에서 직접 WAV로 변환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파일을 PC로 옮겨 별도 변환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갤럭시 기본 앱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전용 변환 앱을 활용해야 합니다.
다만 변환 과정에서 음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두셔야 합니다. 압축된 M4A 파일을 WAV로 바꾼다고 해서 원음이 복원되는 건 아니고, 단순히 저장 방식만 바뀌는 것입니다. 원본 음질이 중요했다면 애초에 WAV로 녹음하는 게 맞습니다.
외부에서 받은 MP3나 WAV 파일을 갤럭시 음성녹음 앱에 추가해서 재생하거나 편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 해당 파일을 내부 저장소의 Voice Recorder 폴더로 이동시키면 앱 목록에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갤럭시 음성녹음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 음성녹음 파일은 어디에 저장되나요?
내부 저장소의 Recordings 폴더 > Voice Recorder 하위 폴더에 자동 저장됩니다. SD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SD카드 내 같은 경로에 저장되며, '내 파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녹음 파일을 실수로 삭제했는데 복구할 수 있나요?
음성녹음 앱 또는 '내 파일' 앱의 휴지통 폴더에서 삭제 후 30일 이내라면 복구할 수 있습니다. 휴지통에 없으면 별도 복구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Q. 통화 녹음도 파일 형식을 선택할 수 있나요?
통화 녹음은 음성녹음 앱과 별도로 설정에서 자동 녹음 여부만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통화 녹음 파일의 형식은 대부분 M4A로 고정되어 있으며, 모델에 따라 형식 변경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Q. 텍스트 변환 기능을 쓰려면 어떤 형식이 좋은가요?
텍스트 변환 정확도는 파일 형식보다 녹음 환경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주변 소음이 적고 발음이 또렷할수록 인식률이 높아지며, 삼성 계정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