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보 하나로 주민 이사까지? 모동숲 유저라면 꼭 봐야 할 사용법 5가지

2026-07-12 · 라이프스타일 · 읽는데 5분

아미보 카드 한 장이면 원하는 주민을 내 섬으로 초대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주민을 보낼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캠핑장이 완공된 후 3일 동안 아미보 카드로 주민을 부르고, 원하는 아이템을 만들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주민이 10명이라면 이주를 원하는 주민과 직접 협상해 교체할 수도 있고, 빈 집터가 있다면 바로 입주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모동숲에서 아미보를 제대로 활용하는 5가지 방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아미보로 주민 이사 보내기, 생각보다 간단해요

아미보 카드를 사용해 원하는 주민을 들이는 과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뉩니다. 첫째, 너굴포트에서 아미보 손님 초대를 선택해 카드를 인식시킵니다. 둘째, 캠핑장에 방문한 주민이 요청하는 DIY 아이템을 만들어 전달합니다. 셋째, 이 과정을 3일간 반복하면 주민이 섬에 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는데, 이때 동의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몇 가지 있습니다.

  • 3일 연속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씩 띄엄띄엄해도 누적 3회 방문만 채우면 됩니다.
  • 아이템을 만들 때 레시피가 없다면, 주민이 레시피 자체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 점을 활용하면 새로운 DIY를 배우는 재미도 챙길 수 있습니다.
  • 빈 집터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주민이 10명일 때는 현재 살고 있는 주민 중 한 명을 골라 이사 보낼 수 있습니다.

아미보 카드는 북미판, 일본판 모두 우리나라 닌텐도 스위치에서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닌텐도 라이트에서도 NFC 기능이 지원되니, 휴대용 기기를 쓰는 분들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미보 카드, 어디서 구하고 어떻게 쓸까

아미보 카드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전용 카드로 따로 출시된 제품이 아니라, 예전 '동물의 숲' 시리즈에서 사용했던 카드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현재 시중에 정식 유통되는 물량이 많지 않아 구하기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온라인 마켓이나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구할 수 있지만,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너굴포트에 있는 너굴 단말기에서 '아미보로 손님 초대'를 선택합니다.
  2. 화면에 '아미보를 터치해 주세요'라는 안내가 나오면, 카드 뒷면의 NFC 로고 부분을 닌텐도 스위치 본체 오른쪽 조이콘의 스틱 위쪽이나 프로 컨트롤러의 로고 부분에 가져다 댑니다.
  3. 카드가 인식되면 해당 주민이 캠핑장에 방문합니다.

주의할 점은 캠핑장에 이미 다른 손님이 있는 상태에서 아미보 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손님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주민을 들이기 전에 캠핑장 상황을 꼭 확인하세요.

아미보 주민 영입, 단계별로 따라 해 보세요

아미보 카드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구체적인 순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타임슬립(시간 설정 변경)을 활용하면 하루 만에 모든 과정을 끝낼 수도 있습니다.

1일차 첫 방문과 DIY 요청

  • 너굴포트에서 아미보 카드를 인식시켜 주민을 캠핑장으로 초대합니다.
  • 캠핑장에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면, 특정 DIY 아이템 하나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 요청받은 아이템을 만들어 전달하면 보상 아이템을 주고, 다음에 또 오라고 말합니다.

2일차 두 번째 방문

  • 다음 날(또는 타임슬립으로 날짜를 넘긴 후) 다시 같은 아미보 카드를 인식시켜 주민을 초대합니다.
  • 두 번째 DIY 아이템을 요청받습니다. 이때도 레시피가 없으면 알려줍니다.
  • 아이템을 만들어 전달하면 다시 보상을 줍니다.

3일차 세 번째 방문과 영입 결정

  • 세 번째로 아미보 카드를 인식시켜 주민을 초대합니다.
  • 세 번째 DIY 아이템 요청을 완료하면, 주민이 "이 섬에 살고 싶다"는 대사를 합니다.
  • 이때 '함께 살자'는 선택지를 고르면 주민 영입 절차가 시작됩니다.

이 시점에서 섬의 상황에 따라 두 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 주민이 9명 이하인 경우: 새 주민이 들어올 빈 집터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단, 이미 마일섬에서 다른 주민과 거래가 완료된 집터가 있다면, 그 집터에 아미보 주민이 밀어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주민이 10명인 경우: "섬의 주민과 담판을 지어보겠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때 '그래!'를 선택하면, 이사 보낼 주민을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치 않는 주민을 깔끔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4-5일차 집터 공사와 입주

  • 영입 결정 다음 날부터 아미보 주민의 집터 공사가 시작됩니다.
  • 공사가 완료된 다음 날, 아미보 주민이 실제로 섬에 이사 와 생활을 시작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아미보 카드 없이도 원하는 주민을 데려올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마일섬을 돌아다니며 캠핑장에 방문한 주민과 대화하거나, 다른 유저의 섬에서 이사 가는 주민을 초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아미보 카드처럼 특정 주민을 확정적으로 데려오는 방법은 아니며, 운에 맡겨야 합니다.

Q. NPC(일반 주민이 아닌 캐릭터)도 아미보로 부를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NPC를 부르면 캠핑장에 잠시 머물다가 잡담만 하고 돌아갑니다. 섬에 입주시키거나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는 없으니, 실용적인 목적이라면 일반 주민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아미보 카드로 주민을 이사 보낼 때 유령 집터 버그는 해결되었나요?

네, 과거에는 이사 보낸 주민을 다른 유저에게 보내면 집터가 사라지지 않는 버그가 있었지만, 현재는 패치로 해결되었습니다. 안심하고 주민 교체를 진행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