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받은 엑셀 파일을 열 때마다 엉뚱한 앱이 실행되거나, 매번 연결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면 윈도우의 기본 앱 설정만 바꾸면 됩니다. 설정 앱에서 .xls, .xlsx 확장자의 기본 앱을 Microsoft Excel로 지정하면 이후부터는 파일을 더블클릭했을 때 바로 엑셀이 열립니다.
엑셀 파일이 자꾸 다른 앱으로 열리는 이유
카카오톡 PC 버전에서 엑셀 파일을 받으면 먼저 저장을 해야 합니다. 저장한 파일을 더블클릭했을 때 한컴오피스나 폴라리스 오피스 같은 다른 프로그램이 실행된다면, 윈도우가 해당 파일 형식을 다른 앱과 연결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기존 프로그램이 업데이트되면서 기본 설정이 초기화되었을 때 자주 발생합니다.
윈도우 10/11에서 기본 앱 변경하는 1분 설정법
아래 방법은 윈도우 10과 11에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설정 앱을 엽니다. 시작 버튼을 클릭하고 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르거나, 키보드에서
Windows + I를 누르면 됩니다. - 앱 > 기본 앱으로 이동합니다. 왼쪽 메뉴에서 '앱'을 클릭한 후 '기본 앱'을 선택하세요.
- 파일 형식별 기본 앱 선택을 클릭합니다. 입력란에
.xls또는.xlsx를 검색하거나 목록에서 찾습니다. - 현재 연결된 앱을 클릭하고 Microsoft Excel로 변경합니다. 목록에 엑셀이 보이지 않으면 'PC에서 앱 선택'을 눌러 직접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 저장된 엑셀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항상 엑셀 프로그램으로 바로 열립니다.
기본 앱 설정이 초기화될 때 레지스트리로 해결하기
간혹 위 방법으로도 엑셀이 기본 앱으로 고정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해당 확장자 정보를 삭제한 후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레지스트리 수정은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키보드에서
Windows + R을 누르고regedit를 입력한 후 엔터를 누릅니다. - 왼쪽 트리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FileExts\.xls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FileExts\.xlsx- 각 경로에서 UserChoice 폴더를 찾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삭제합니다.
-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PC를 재부팅한 뒤, 위 기본 앱 설정 방법을 다시 시도합니다.
이 방법을 적용하면 강제로 연결되어 있던 다른 앱의 설정이 사라지고, 깔끔하게 엑셀을 기본 앱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FAQ
Q. 기본 앱 목록에 Microsoft Excel이 아예 보이지 않아요.
A. 엑셀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설치가 제대로 완료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Microsoft Office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Q. 설정을 바꿨는데도 여전히 다른 앱이 열려요.
A. PC를 재부팅하지 않아서 변경 사항이 적용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재부팅 후 다시 확인해 보시고,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레지스트리 정리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Q. 카카오톡 앱 내에서 파일을 바로 열면 어떻게 되나요?
A. 카카오톡 PC 버전은 파일을 바로 열지 않고 반드시 저장을 먼저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장 후 더블클릭할 때의 연결 프로그램이 위에서 설정한 기본 앱에 따라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