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나스닥 100 ETF에 대한 비교와 함께 국내 상장된 ETF 중 TIGER와 KODEX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나스닥 100은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된 지수로, 많은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며 투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다양한 운용사에서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출시하고 있어, 각 ETF의 특징과 성과를 비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스닥 100 ETF의 이해
나스닥 100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비금융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의 주가를 기반으로 한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기술주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변동성이 크지만, 그만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술 기업들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스닥 100 ETF는 이러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ETF명 | 운용사 | 상장일 | 운용자산규모 (억원) | 연간 배당률 (%) | 수수료 (%) |
|---|---|---|---|---|---|
|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 미래에셋자산운용 | 2010-10-18 | 38,600 | 0.55 | 0.2144 |
|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 | 삼성자산운용 | 2021-04-09 | 12,700 | 0.00 | 0.1794 |
| ACE 미국나스닥100 ETF | 한국투자신탁운용 | 2020-10-29 | 10,793 | 0.50 | 0.1917 |
| RISE 미국나스닥100 ETF | KB자산운용 | 2020-11-06 | 6,919 | 0.57 | 0.1738 |
위 표는 국내에서 상장된 주요 나스닥 100 ETF의 기본 정보를 요약한 것입니다. 각 ETF의 상장일, 운용 자산 규모, 연간 배당률, 그리고 수수료를 비교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
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며, 2010년 10월 18일에 상장되었습니다.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이 ETF는 운용 자산이 3조 8600억 원으로, 국내 나스닥 100 ETF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 ETF는 나스닥 100 지수를 직접 추종하며, 연간 배당률은 약 0.55%입니다.
운용보수 및 성과
TIGER ETF의 명시된 운용보수는 0.07%지만, 실제 운용보수는 추가 비용을 포함하여 총 0.2144%입니다. 이는 다른 ETF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1년간 성과는 매우 긍정적이며, 1년 수익률은 33.69%에 달합니다. 이는 나스닥 100 지수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음을 반영합니다.
| 항목 | 수치 |
|---|---|
| 상장일 | 2010-10-18 |
| 운용자산규모 | 38,600억원 |
| 연간 배당률 | 0.55% |
| 최근 1년 수익률 | 33.69% |
| 실제 운용보수 | 0.2144% |
이 ETF는 기술주에 중점을 두고 있어, 시장의 변동성이 크더라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그러나 높은 운용보수는 장기 투자 시 누적 비용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투자 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KODEX 미국 나스닥 100TR ETF
KODEX 미국 나스닥 100TR ETF는 삼성자산운용에서 2021년 4월 9일에 상장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이미 1조 2700억 원의 운용 자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ETF의 가장 큰 특징은 배당금이 자동으로 재투자되는 Total Return ETF라는 점입니다.
운용보수 및 성과
KODEX ETF의 명시된 수수료는 0.099%로, 실제 수수료는 기타 비용을 포함하여 총 0.1794%입니다. 이는 나스닥 100 ETF 중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최근 1년 성과는 35.49%로, TIGER ETF와 비슷한 성과를 보여줍니다.
| 항목 | 수치 |
|---|---|
| 상장일 | 2021-04-09 |
| 운용자산규모 | 12,700억원 |
| 연간 배당률 | 0.00% (재투자) |
| 최근 1년 수익률 | 35.49% |
| 실제 운용보수 | 0.1794% |
KODEX ETF는 일반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지만, 재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장기 투자에 유리합니다. 특히, ISA와 같은 비과세 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더욱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TIGER vs KODEX 종합 비교
TIGER와 KODEX는 모두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지만, 각각의 특성과 성과는 다릅니다. 두 ETF의 주요 차이점과 장단점을 비교하여 투자 결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 항목 | 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 | KODEX 미국 나스닥 100TR ETF |
|---|---|---|
| 상장일 | 2010-10-18 | 2021-04-09 |
| 운용자산규모 | 38,600억원 | 12,700억원 |
| 연간 배당률 | 0.55% | 0.00% |
| 최근 1년 수익률 | 33.69% | 35.49% |
| 실제 운용보수 | 0.2144% | 0.1794% |
장단점 분석
- 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
- 장점:
- 높은 운용 자산 규모로 안정성 확보
- 배당금 지급으로 현금 흐름 가능
-
단점:
- 상대적으로 높은 운용보수
- 변동성이 클 수 있음
-
KODEX 미국 나스닥 100TR ETF
- 장점:
- 낮은 운용보수로 장기 투자 시 유리
- 배당금 자동 재투자로 복리 효과
- 단점:
- 배당금 지급이 없으므로 현금 흐름 부족
-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로 인한 불확실성
결론적으로, 투자자의 목표와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해야 할 ETF가 다를 수 있습니다. TIGER ETF는 배당금 지급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KODEX ETF는 장기 투자와 복리 효과를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추천됩니다.
최종 결론
나스닥 100 ETF는 기술주 중심의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TIGER와 KODEX는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자의 목표와 성향에 맞는 ETF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KODEX 미국 나스닥 100TR ETF를 추천드리며, 배당금 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가 적합할 것입니다.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ETF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