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전수된 알타리김치 황금레시피

알타리김치는 한국의 전통 발효 음식으로, 특히 겨울철에 많이 담가두고 즐기는 대표적인 김치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 알타리김치는 총각무와 여러 재료를 사용하여 만드는 것이 특징이며, 그 맛은 깊고 풍부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3대째 이어져 온 알타리김치의 황금레시피를 소개하며, 담그는 방법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상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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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김치의 재료와 준비

알타리김치 재료

알타리김치를 담기 위해서는 신선한 총각무와 다양한 양념재료가 필요합니다.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재료
총각무 3단
쪽파 한 줌
양파 1개 (대)
마늘 2/3컵
1/2개 (대)
찹쌀풀 2컵
고춧가루 1 1/4컵
매실청 1/4컵
설탕 1 1/2T
멸치액젓 2/3컵
새우젓 1/2컵
다진생강 1T

이 외에도, 김치를 담기 전에 총각무를 깨끗이 다듬고, 양념장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각 재료는 신선한 것을 선택하여 사용해야 최상의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총각무 다듬기와 절이기

총각무 다듬기

총각무를 다듬는 과정은 알타리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먼저, 총각무의 무청과 무 사이의 지저분한 부분을 칼로 긁어내어 깨끗이 제거합니다.

이후, 무청의 끝 부분을 살짝 다듬고, 시든 잎이 있다면 제거해야 합니다. 다듬은 총각무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하며, 이때 식용 솔을 이용하여 문질러 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무 사이에 낀 흙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정 설명
무 다듬기 무청과 무 사이 지저분한 부분 제거
씻기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식용 솔로 문질러 닦기
절이기 무를 한 겹씩 깔고, 천일염을 뿌려 1시간 30분 절이기

절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큰 양푼에 총각무를 한 층씩 깔고, 천일염을 무 부분에 집중적으로 뿌립니다.

무 부분이 더 많은 소금을 흡수해야 하므로, 무청 부분에는 조금만 뿌려주면 됩니다. 절이는 시간은 총 1시간 30분이며, 그 사이에 한 번 무를 뒤집어 주면 골고루 절여집니다.

절여진 무는 물에 3번 정도 씻어내고, 소쿠리에서 30분 이상 물기를 제거합니다. 물기가 많이 남아 있다면 양념장이 겉돌 수 있으므로 충분히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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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만들기

김치 양념 준비

양념장은 알타리김치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먼저, 새우젓, 멸치액젓, 배, 찹쌀풀을 함께 갈아서 혼합합니다.

그런 다음, 아래의 양념장 재료들을 추가하여 잘 섞어줍니다.

양념재료 비율
마늘 2/3컵
1/2개 (대)
찹쌀풀 2컵
고춧가루 1 1/4컵
매실청 1/4컵
설탕 1 1/2T
멸치액젓 2/3컵
새우젓 1/2컵
다진생강 1T

모든 재료가 잘 섞인 후, 양념장은 30분 이상 숙성시켜야 합니다. 숙성 과정을 거치면 양념의 맛이 깊어지고, 색이 더욱 선명해져 알타리김치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숙성된 양념장에는 고춧가루의 매운맛과 배의 단맛이 조화를 이루어, 김치에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양념장이 갖는 맛의 깊이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알타리김치 버무리기와 숙성

절인 총각무

이제 숙성된 양념장과 물기를 제거한 총각무를 함께 버무리는 단계입니다. 먼저, 총각무를 큰 양푼에 넣고, 숙성된 양념장을 부은 후 잘 버무려줍니다.

그 후, 쪽파를 반으로 자르고, 양파는 채썰어 추가하여 다시 한번 버무려줍니다.

과정 설명
양념장 추가 숙성된 양념장을 총각무에 부어 잘 버무리기
채소 추가 쪽파와 양파를 넣고 다시 한번 버무리기
담기 김치통에 담아 숙성시키기

버무린 알타리김치는 김치통에 잘 담아 상온에서 하루 반나절 또는 이틀간 보관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효가 진행되며, 이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여 숙성시킵니다.

이렇게 숙성된 알타리김치는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게 됩니다. 알타리김치는 특히 라면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욱 배가됩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깊고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알타리김치의 보관과 활용

알타리김치는 잘 숙성된 이후,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오랜 기간 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보관 시에는 김치통을 밀폐하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김치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관 방법 설명
냉장 보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보관
공기 차단 김치통의 공기 차단으로 신선함 유지
사용 시 주의 자주 열지 않도록 하여 외부 공기 유입 최소화

알타리김치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라면, 볶음밥, 전, 찌개 등에 활용되며, 반찬으로도 훌륭하게 어울립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알타리김치는 한국 가정에서 항상 사랑받는 밥도둑 역할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한 황금레시피를 바탕으로, 누구나 집에서 쉽게 알타리김치를 담가 보실 수 있습니다.

알타리김치를 만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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