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세종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망으로, 세종과 서울을 잇는 고속도로입니다. 이 도로는 특히 경기도 구리시에서 시작하여 세종까지 이어지는 128.1㎞의 연장으로, 왕복 4-6차로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포천세종고속도로의 노선도, 개통 시기, 그리고 서울세종고속도로와 관련된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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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세종고속도로 노선도

포천세종고속도로의 노선도는 주요 교차로와 나들목을 포함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이 도로는 경기도 구리에서 출발하여 서울 강동, 경기 하남, 광주, 용인, 안성, 충남 천안, 그리고 세종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구리-안성 구간(72.2㎞)과 세종-안성 구간(55.9㎞)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교통이용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입니다.
| 구간 | 연장 (㎞) | 주요 나들목 |
|---|---|---|
| 구리-안성 | 72.2 | 남구리IC, 강동고덕IC, 초이IC, 광남IC, 오포IC, 고삼IC, 안성맞춤IC |
| 세종-안성 | 55.9 | 세종IC, 연기IC, 동천안IC, 서운입장IC, 금광하이패스IC |
이 노선도는 도로의 구조와 주요 접속지점을 명확히 보여주며, 각 구간의 주요 나들목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효율적인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세종시 진입 IC의 변경과 차로의 확대는 도로의 혼잡도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통 시기 및 현재 진행 상황

포천세종고속도로의 개통 일정은 여러 차례 변동이 있었습니다. 원래 구리-안성 구간은 2024년 중반에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최근의 보도에 따르면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관련하여 원자재 부족 문제와 예산 확보 등의 이유로 공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구간 | 예정 개통 시기 | 현재 공정률 |
|---|---|---|
| 구리-안성 | 2024년 중반 | 68% |
| 세종-안성 | 2026년 말 | 14% |
국토교통부는 세종-안성 구간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세종-안성 구간의 공정률이 낮은 이유는 차로 확장 계획과 토지 보상이 완료되어도 여전히 잔여 사업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세종과 안성을 연결하는 구간은 세종분기점을 시점으로 시작하여 남안성분기점까지 이어지며, 이 구간은 연기 나들목에서 오송신도시를 연결하는 오송지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교통량의 분산과 이동 시간 단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중요성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충청권의 교통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도로의 개통이 이루어지면, 서울과 세종 간의 통행 시간이 기존 108분에서 74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약 30분의 시간 절약을 의미하며, 교통 혼잡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 통행 시간 | 기존 (분) | 개통 후 (분) | 시간 절약 (분) |
|---|---|---|---|
| 서울-세종 | 108 | 74 | 34 |
이와 함께,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통행량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의 통행량의 12%와 중부고속도로의 20% 정도를 흡수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교통량 분산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또한,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도권과 충청권 간의 연결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동시에 향상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망을 넘어 경제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포천세종고속도로는 현재 공사 중이며, 여러 차례의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요한 교통 프로젝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종과 서울을 연결하는 이 도로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 혼잡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따라, 세종-안성 구간 또한 원활하게 개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수도권과 충청권의 이동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지역 간의 경제적 연계가 강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대와 함께, 포천세종고속도로가 완공될 날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