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앞으로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한 사범, 청소년을 마약 유통에 가담시킨 사범, 청소년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범죄자에 대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현행법의 가중처벌 조항을 적용해 '최고 사형'까지 구형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청소년 마약범죄 대응책, 검찰 "최고 사형"까지 구형
청소년 마약범죄 증가
검찰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청소년 마약범죄가 304%나 급증하였습니다. 특히, 같은 기간 전체 마약사범 증가율이 30%였던 것에 비해, 청소년 마약사범 증가율이 10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검찰은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대응책
앞으로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한 사범, 청소년을 마약 유통에 가담시킨 사범, 청소년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범죄자에 대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현행법의 가중처벌 조항을 적용해 '최고 사형'까지 구형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의 지역별 수사 실무협의체를 전국 18개 지방검찰청과 17개 지방경찰청, 전담경찰서로 확대하고 지역별 유관기관을 총망라해 구축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또한, 청소년이어도 마약 공급망을 구축하거나 의료용 마약을 불법유통한 경우에는 구속 기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단순 투약 청소년은 교육이나 치료 등 조건부 기소유예를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약 중독 예방 교육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부모나 교사가 마약투약 청소년에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마약류별 투약 시 증상과 신고·상담 채널을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마약 중독 예방 교육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마약 피해자 지원
마약 피해자들에게는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마약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및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마약중독 예방 및 치료 사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검찰은 마약 중독 예방과 대처에 대한 교육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청소년 마약범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검찰은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따라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한 범죄자들은 '구속 수사'와 현행법의 가중처벌 조항을 적용해 '최고 사형'까지 구형할 예정입니다.
또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마약 중독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마약 피해자들에게는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에 대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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