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중 운동화 구매, 한국과 같은 cm인데 왜 0.5cm 크게 신어야 할까?

2026-09-01 · 여행 · 읽는데 7분

일본 여행 중 운동화 구매, 한국과 같은 cm인데 왜 0.5cm 크게 신어야 할까?

일본 여행 중 신발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운동화를 발견했는데, 사이즈 표기가 한국과 달라 고민한 적 있지 않나요. 일본 신발은 한국과 같은 센티미터(cm) 단위를 사용하지만, 브랜드와 모델에 따라 실제 착용감이 달라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에서 운동화를 구매할 때는 평소 신는 사이즈보다 0.5cm 크게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며, 특히 나이키나 아식스 같은 브랜드는 발볼과 길이에서 차이가 두드러지니 꼭 신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운동화 사이즈 표기, 한국과 뭐가 다를까

일본 신발 사이즈는 센티미터 단위를 사용해서 한국과 표기 방식이 거의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25.0cm로 표기된 신발은 한국의 250 사이즈와 같습니다. 다만 일본은 0.5cm 단위로 세분화되어 있어서 24.0, 24.5, 25.0처럼 더 정밀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주로 1cm 단위(240, 250, 260)로 표기하는 것과 비교하면, 일본의 0.5cm 단위 표기는 더 세밀한 핏을 찾는 데 유리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일본 신발에는 발 폭(Width)도 함께 표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이 한국과 다른 핵심 차이입니다.

발 폭은 A, B, C, D, E, EE 등으로 표시되며, E가 표준, EE가 넓은 발, D가 좁은 발을 의미합니다. 한국인은 보통 E나 EE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평소 발볼이 넓다고 느꼈다면 EE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운동화 사이즈 표기, 한국과 뭐가 다를까
일본 운동화 사이즈 표기, 한국과 뭐가 다를까
구분 한국 표기 일본 표기
사이즈 단위 mm (250, 260) cm (25.0, 26.0)
세분화 1cm 단위 0.5cm 단위
발 폭 표기 드묾 A~EE로 표기

브랜드별 일본 운동화 사이즈 차이, 나이키·아디다스·아식스

브랜드마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운동화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게 나옵니다. 나이키의 경우 일본 사이즈가 한국보다 약간 작게 나오는 편이라, 한국에서 250을 신는다면 일본에서는 25.5나 26.0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에어맥스나 에어포스 같은 모델은 0.5~1.0cm 크게 사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디다스는 나이키보다 사이즈가 정확한 편이지만,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스탠스미스나 슈퍼스타 같은 클래식 모델은 한국 사이즈와 거의 비슷하고, 울트라부스트나 NMD 같은 러닝화는 0.5cm 정도 크게 신는 것이 좋습니다.

아식스는 일본 브랜드라서 일본인 발 모양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한국인보다 발폭이 좁은 편이라서, 평소 사이즈보다 0.5cm 크게 선택하고 발폭도 E나 EE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유니클로나 GU 같은 일본 브랜드는 대체로 한국 사이즈와 비슷하지만, 큰 사이즈(270 이상)는 품절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확인해보세요.

브랜드별 일본 운동화 사이즈 차이, 나이키·아디다스·아식스
브랜드별 일본 운동화 사이즈 차이, 나이키·아디다스·아식스
브랜드 사이즈 특징 추천 선택
나이키 한국보다 약간 작게 나옴 0.5~1.0cm 크게
아디다스 클래식은 정확, 러닝화는 작게 러닝화는 0.5cm 크게
아식스 일본인 발볼 기준 0.5cm 크게 + E/EE

일본에서 운동화 구매 전, 발 치수 정확히 재는 방법

일본에서 신발을 사기 전에 정확한 발 치수 측정이 필수입니다. 발의 가장 긴 부분을 자로 재되, 오후나 저녁에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종일 활동하면서 발이 약간 부어있는 상태가 실제 신발을 신고 다닐 때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측정할 때는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서서 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앉은 자세보다 서 있는 자세에서 발이 더 길어지고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종이 위에 발을 올려놓고 발 모양을 따라 그린 뒤, 가장 긴 부분과 가장 넓은 부분을 자로 재면 됩니다.

  • 측정 시간: 오후나 저녁 (발이 부은 상태)
  • 측정 방법: 양말 신고 서서 발 모양 그리기
  • 확인 항목: 발 길이(cm), 발볼 넓이
  • 여유 공간: 발가락 끝에서 신발 끝까지 1cm 정도

일본 매장에서 운동화 고를 때, 반드시 신어봐야 하는 이유

일본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때는 꼭 신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양발 다 신어보고 조금 걸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가락 끝에서 신발 끝까지 1cm 정도 여유가 있는지 확인하고, 발 옆쪽이 압박되지 않는지도 체크해보세요.

일본의 큰 신발 매장들은 보통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가 가장 붐비니까, 아침 일찍이나 저녁 시간대를 이용하면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직원분들도 더 친절하게 도움을 주실 거예요.

매장에서 신어볼 때는 평소 신는 신발 3~4켤레의 정확한 사이즈를 메모해두고 가면 비교가 쉽습니다. 브랜드별로, 모델별로 차이가 있으니까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언어가 어렵다면 ABC마트 같은 대형 매장에서는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요청해보세요.

일본 운동화 온라인 구매, 사이즈 실수 줄이는 팁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는 해당 브랜드의 사이즈 차트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많은 일본 쇼핑몰에서 센티미터 기준으로 상세한 사이즈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리뷰를 참고해서 다른 구매자들이 평소보다 크게 샀는지, 작게 샀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본에서 신발을 구매하기 전에는 교환과 환불 정책을 미리 확인해두세요.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택을 제거하지 않고 실내에서만 착용해본 경우 교환이 가능하지만, 매장마다 정책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세일 상품이나 한정 상품은 교환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더욱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 브랜드 공식 사이즈 차트 확인하기
  • 구매 후기에서 사이즈 후기 확인하기
  • 교환·환불 정책 미리 확인하기
  • 세일 상품은 교환 불가 가능성 높음

일본에서 운동화 싸게 사는 시기와 매장 활용법

일본에서는 계절별로 신발 세일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1월과 7월이 대표적인 세일 시즌이고, 3월과 9월에는 신상품이 많이 나옵니다. 이런 시기를 잘 활용하면 좋은 운동화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ABC마트는 일본 최대의 슈즈 체인점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할인 코너에서는 정가 대비 30~5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매장에 들르면 할인 코너부터 확인해보세요.

일본 백화점(이세탄, 다카시마야)의 지하 의류 매장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사이즈 상담을 해줍니다. 언어 장벽이 있다면 한국어 가능한 상담사를 요청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적극 활용해보세요.

Q. 일본 신발 사이즈가 한국보다 작은가요?

일본 신발은 cm 단위를 사용해서 한국과 표기는 비슷하지만, 브랜드에 따라 실제 착용감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나이키는 한국보다 약간 작게 나오는 편이고, 아식스는 발볼이 좁게 나옵니다. 평소 사이즈보다 0.5cm 크게 선택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Q. 일본에서 250 사이즈는 한국에서 몇일까요?

일본 25.0cm는 한국 250 사이즈와 같습니다. 다만 브랜드와 모델에 따라 실제 착용감이 다를 수 있어서, 나이키 같은 경우는 25.5나 26.0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일본에서 신발 구매 후 교환이 가능한가요?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택을 제거하지 않고 실내에서만 착용해본 경우 교환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매장마다 정책이 다르고, 세일 상품이나 한정 상품은 교환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구매 전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